좋은 내용입니다.
그런데 요즈음 드는 생각은 모든 인프라가 동일한 것도 아니고 각 상황이 동일한 것이 아니라서 확실한 정답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 각 인프라나 환경에 맞게 그 때 그 때 개발방법론이나 코딩 스타일도 달라져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. 결국 모든 가능한 코딩스타일을 두루 잘 이해한다면 그 때 그 때 맞게 적용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.
Powerful한 server환경과 아주 Minimal resource만 이용가능한 환경에서 과연 같은 코딩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. OOP 기반으로 class랑 function을 사용해서 잘 디자인해서 열심히 개발했지만, 결국 많은 function call로 인한 performance degradation이 온다면 결국 코딩을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여러 좌절하는 사람도 많기도 하네요.
Context-aware Software Development 를 한번쯤 생각해보고 싶은데, 이것도 뭐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.
좋은 내용입니다.
그런데 요즈음 드는 생각은 모든 인프라가 동일한 것도 아니고 각 상황이 동일한 것이 아니라서 확실한 정답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 각 인프라나 환경에 맞게 그 때 그 때 개발방법론이나 코딩 스타일도 달라져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. 결국 모든 가능한 코딩스타일을 두루 잘 이해한다면 그 때 그 때 맞게 적용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.
Powerful한 server환경과 아주 Minimal resource만 이용가능한 환경에서 과연 같은 코딩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. OOP 기반으로 class랑 function을 사용해서 잘 디자인해서 열심히 개발했지만, 결국 많은 function call로 인한 performance degradation이 온다면 결국 코딩을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여러 좌절하는 사람도 많기도 하네요.
Context-aware Software Development 를 한번쯤 생각해보고 싶은데, 이것도 뭐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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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 성능 요구사항에 맞춰 적절한 추상화 수준을 찾는 건 엔지니어링에 반드시 필요한 트레이드오프라고 생각합니다.
10년 이상 성능 최적화 작업을 주로 하다 보니 오히려 소프트웨어 복잡성이나 개발자의 생산성에 더 관심이 많이 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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